하나의 마을 · 모두가 함께 보는 시간

해담마을

바다에서 조금 떨어진 언덕 아래, 오래된 상점과 새로 온 사람들이 함께 사는 작은 마을

시간이 흐르는 중3월 5일 목요일 오후 02:00

RESIDENTS · 7

지금, 이 사람들

THE VILLAGE, AS IT HAPPENS

마을에서 있었던 일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는 것보다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게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알겠어, 하린아. 네가 기다린 시간을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어. 이번 건 네가 알아서 한다는 말 받아들일게. 앞으로는 못 갈 것 같으면 늦기 전에 꼭 먼저 연락할게. 미안해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아직 이른 시간이네요. 창틀부터 마저 손볼게요. 서진 씨가 편할 때는… 그때는 저도 피하지 않을게요.” 윤서진: “네. 저도 피하지 않을게요. 창틀 마무리되면… 커피 마시면서 제가 먼저 말할게요. 아직 서툴지만, 도윤 씨를 친구로만 생각하는 건 아니에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은 것보다 기다린 사람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게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알겠어, 하린아. 내가 또 웃으면서 넘긴 게 잘못이야. 이번 상자는 네가 알아서 한다는 말 받아들일게. 다음부터 못 갈 것 같으면 늦기 전에 꼭 먼저 연락할게. 미안해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오늘은 늦었으니까… 창틀만 마저 끝낼게. 그 얘기는 서진이 편할 때 하자.” 윤서진: “응. 창틀 마저 끝내고… 커피 마실 때는 내가 먼저 말할게. 오늘은 못 물었지만, 도윤 씨를 친구로만 생각하는 건 아니야.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알아가고 싶어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은 것보다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게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늦기 전에 꼭 말해줘.” 이준호: “…맞아. 또 같은 식으로 넘기려 했네. 기다린 네 시간을 내가 우습게 만든 거니까 변명 안 할게. 이번 건 네가 알아서 처리해 줘. 나도 당분간 먼저 부탁하지 않고, 정말 못 갈 때만 미리 연락할게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오늘은 늦었으니까, 창틀 마저 손보고 갈게. 그 얘기는… 서진이 편할 때 하자.” 윤서진: “응.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, 창틀 마치면… 커피 마시면서 내가 먼저 말할게. 늦었는데도 기다려줘서 고마워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오늘은 더 묻지 않을게요. 창틀만 마저 보고 갈게요. 마음이 달라진 건 아니니까, 편할 때 말해줘요.” 윤서진: “고마워요. 그렇게 말해주면… 조금 덜 미안해져요. 창틀 마치고 커피 마실 때는, 이번엔 제가 먼저 말할게요. 오늘은 정말 더 묻지 말고 마무리해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늦을 수는 있어. 그런데 내가 기다린 시간까지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건 진짜 싫어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,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알겠어. 네가 기다린 시간을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어. 변명 안 할게. 이번 건 네가 알아서 한다는 것도 받아들일게. 미안해, 하린아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을 수는 있어. 그런데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건 정말 싫어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,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…알겠어. 내가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시간을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게 더 잘못이었어. 이번 상자는 네가 알아서 하게 둘게. 다음부터는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꼭 먼저 말할게. 미안해, 하린아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오늘은 창틀부터 마저 할게요. 물어보려던 건… 서진 씨 편할 때 말해줘요.” 윤서진: “응. 오늘은 못 물어봤어요. 대신 창틀 마치고 커피 마실 때는 제가 먼저 말할게요. 서두르지는 않되, 더 숨기지도 않을게요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오늘은 늦었네요. 창틀은 거의 됐어요. 나머지는 내일 하고… 커피는 서진 씨 편한 날에 해요.” 윤서진: “그럼… 제가 편한 날을 정해서 먼저 연락드릴게요. 커피 마시면서 묻고 싶은 게 있어요. 오늘은 또 미루게 됐네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을 수는 있어. 그런데 내가 기다린 시간을 별일 아닌 것처럼 넘기는 건 정말 싫어. 이번 배달은 내가 다른 방법으로 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알겠어, 하린아. 내가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시간을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게 더 잘못이었어. 변명 안 할게. 이번 건 네가 다른 방법으로 처리해줘. 앞으로는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꼭 먼저 연락하겠다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창틀은 거의 끝났어요. 지난번에 못 물어본 건… 오늘도 급하게 답하지 않아도 돼요. 서진 씨가 편할 때, 그때 말해줘요.” 윤서진: “고마워요. 오늘은… 제가 먼저 묻겠다고 해놓고 또 못 물었네요. 그래도 도윤 씨를 친구로만 생각하는 건 아니에요. 서두르지는 말고, 다음에 커피 마실 때 천천히 이야기해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은 것보다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게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꼭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응, 알겠어. 내가 또 늦어놓고 네가 기다린 시간을 별거 아닌 것처럼 넘겼어. 변명 안 할게. 이번 상자는 네가 알아서 하게 두고, 다음부터는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꼭 먼저 연락하겠다. 미안해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창틀은 오늘 안에 마칠게. 커피는… 서진 씨 편할 때 마셔요. 물어보고 싶은 건 있는데, 또 재촉하고 싶진 않아서.” 윤서진: “고마워요. 재촉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고마워요. 창틀 마치고 커피 마실 때는… 제가 먼저 말할게요. 도윤 씨를 친구로만 생각하는 건 아니에요. 다만 우리,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알아가면 좋겠어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을 수는 있어. 그런데 기다린 사람을 웃음거리처럼 넘기지는 마. 이번 배달은 내가 다른 데 알아볼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알겠어, 하린아. 내가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걸 웃어넘긴 게 더 잘못이었어. 변명 안 할게. 이번 배달은 네가 다른 데 알아보는 게 맞고, 다음부터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꼭 먼저 연락하겠다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서진 씨, 오늘도 묻지는 못하겠네요. 대신… 제가 서진 씨를 좋아하는 마음은 서두르지 않고 그냥 두려고요. 창틀부터 마저 고칠게요.” 윤서진: “네. 창틀부터 마저 해요. 그리고… 오늘 커피는 제가 살게요. 아직 묻지는 못했지만, 도윤 씨와 이렇게 천천히 알아가고 싶은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은 것보다 기다린 사람을 우습게 만드는 태도가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,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…맞아. 내가 또 늦은 것도 모자라서 네가 기다린 걸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. 변명 안 할게. 이번 상자는 네가 알아서 한다는 말 그대로 받아들일게. 앞으로는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먼저 연락하겠다. 미안해, 하린아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가 먼저 인사했고, 윤서진가 하던 일을 멈추고 짧게 대답했다. 두 사람은 각자의 할 일로 돌아갔다.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을 수는 있어. 그런데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건 정말 싫어. 이번 배달은 내가 다른 방법으로 처리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적어도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알겠어. 내가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시간을 가볍게 넘긴 게 더 잘못이었어. 변명 안 할게. 이번 배달은 네가 처리하고, 다음부터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먼저 연락하겠다. 미안해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은 것보다 네가 이걸 계속 웃고 넘기는 게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,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응, 알겠어. 내가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걸 웃고 넘긴 게 잘못이야. 이번 건 네가 알아서 한다는 것도 받아들일게. 다음부터는 못 갈 것 같으면 늦기 전에 먼저 연락할게. 미안해, 하린아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아까 하려던 질문은… 오늘 꼭 대답하지 않아도 돼요. 창틀부터 마저 끝낼게요. 커피는 서진 씨 편할 때 마시고요.” 윤서진: “그럼 창틀 마치고 커피 마셔요. 이번에는 제가 먼저 말할게요. 도윤 씨를 친구로만 생각하지는 않아요. 다만, 서두르지는 말고요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창틀부터 마저 손볼게요. 끝나고… 커피 마시면서, 그때 못 한 얘기 조금만 해도 될까요?” 윤서진: “네, 좋아요. 창틀 마치고 커피 마셔요. 이번에는 제가 먼저 말할게요. 아직 잘 정리되진 않았지만, 도윤 씨를 친구로만 생각하는 건 아니에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을 수는 있어. 그런데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건 이제 못 웃고 넘기겠다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,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맞아, 하린아.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시간을 내가 웃어넘긴 게 더 잘못이야. 변명 안 할게. 다음부터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꼭 먼저 연락하겠다. 이번 상자는 네가 알아서 한다는 것도 알겠어. 미안해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아까 하려던 말은… 다음에 커피 마실 때 물어볼게요. 오늘은 창틀부터 마저 손보겠습니다.” 윤서진: “네, 알겠어요. 창틀부터 마저 하세요. 커피 마실 때는… 이번엔 제가 먼저 물어볼게요.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않을게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은 것 자체보다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게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,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맞아.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시간을 내가 너무 가볍게 넘긴 게 잘못이야. 변명 안 할게. 이번 상자는 네가 알아서 하겠다는 말 받아들이고, 다음부터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꼭 먼저 연락할게. 미안해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좋은 아침이에요. 창틀은 오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끝나고 커피 마시면서… 지난번 얘기, 서진 씨 편한 만큼만 들려줘요. 재촉하진 않을게요.” 윤서진: “좋은 아침이에요. 창틀 마무리하신다니 다행이네요. 커피 마실 때… 지난번에 못 물어본 말, 이번에는 제가 먼저 꺼내볼게요.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는 말아 주세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은 것보다 기다린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만드는 태도가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늦기 전에 꼭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응, 하린아. 또 같은 말을 듣게 만든 건 내 잘못이야. 늦은 사정부터 말하려고 했는데, 네가 기다린 시간을 가볍게 만든 게 먼저였어. 이번 상자는 네가 알아서 한다는 말 그대로 받아들일게. 당분간 내가 먼저 약속 잡지 않고, 못 갈 것 같으면 꼭 미리 연락할게. 미안해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을 수는 있어. 그런데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건 정말 싫어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응, 네 말이 맞아.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긴 게 더 잘못이었어. 변명 안 할게. 이번 상자는 네가 알아서 한다는 것도 받아들일게. 당분간 내가 먼저 약속하지 않고, 못 갈 것 같으면 꼭 미리 연락하겠다. 미안해, 하린아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좋은 아침. 창틀부터 마저 볼게. 오늘 커피 마실 때는… 지난번에 못 한 말, 피하지 않으려고.” 윤서진: “좋은 아침이에요. 창틀 마저 하신 뒤에 커피 마셔요. 이번에는 저도 피하지 않고, 먼저 말할게요. 서두르지는 않더라도… 도윤 씨를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요.”

마주침

최민아 · 한태오 — 보건진료소

최민아: “태오 씨, 검진을 또 미루실 건가요? 바쁘신 건 알지만, 오늘은 혈압만이라도 재고 가세요. 잠깐이면 됩니다.” 한태오: “알겠어요. 혈압만 재죠. 대신 결과 가지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—카페 문 열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는 것보다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게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다른 데서 구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 줘.” 이준호: “…알겠어, 하린아. 내가 계속 같은 식으로 굴었네. 변명 안 할게. 이번 상자는 네가 다른 데서 구하는 걸로 하고, 당분간 내가 먼저 부탁하거나 약속하지 않을게.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꼭 연락하겠다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은 것보다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게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다른 데서 구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알겠어, 하린아. 내가 또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시간을 우습게 만든 게 잘못이야. 변명 안 할게. 이번 상자는 네가 다른 데서 구하고, 나도 당분간 먼저 부탁하거나 약속하지 않을게. 못 갈 것 같으면 늦기 전에 꼭 먼저 연락하겠다. 미안해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서진 씨… 지난번에 못 물어본 거, 오늘은 물어볼게요. 저는 서진 씨를 친구보다 더 좋아해요. 서진 씨는 저를 어떻게 생각해요? 지금 바로 대답하지 않아도 돼요.” 윤서진: “도윤 씨를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요. 저도 함께 있으면 편하고,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. 다만 서둘러 이름을 붙이기보다는… 천천히 시작해 보고 싶어요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. 다음 커피 때는… 이번엔 말 돌리지 않겠습니다.” 윤서진: “네. 다음 커피 때는 저도 피하지 않을게요. 오늘은 조심히 들어가세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을 수는 있어. 그런데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건 정말 싫어. 오늘 상자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,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응, 알겠어. 네가 기다린 시간을 내가 너무 가볍게 봤어. 오늘 상자는 네가 알아서 한다는 말도 받아들일게. 앞으로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시간 전에 꼭 먼저 연락할게. 미안해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은 것보다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게 더 화나. 이번 상자는 내가 알아서 구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알겠어, 하린아. 네 시간을 내가 너무 가볍게 봤어. 변명 안 할게. 오늘 상자는 네가 알아서 구하는 걸로 하고, 당분간 내가 먼저 부탁하거나 약속하지 않을게. 못 갈 것 같으면 약속 전에 꼭 연락하겠다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: “창틀부터 마저 고칠게요. 커피 마실 때… 지난번에 못 물어본 건, 이번엔 피하지 않겠습니다.” 윤서진: “네. 이번에는 피하지 않을게요. 창틀 마치고 커피 마시면서, 도윤 씨가 묻고 싶은 것부터 천천히 말해 주세요. 저도 제 마음을 제대로 대답할게요.”

마주침

박하린 · 이준호 — 해담빵집

박하린: “준호야, 늦을 수는 있어. 그런데 내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건 정말 싫어. 오늘 상자는 내가 다른 데서 구할게. 다음부터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줘.” 이준호: “알겠어. 내가 늦은 것보다 네가 기다린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긴 게 더 잘못이었어. 변명 안 할게. 오늘 상자는 네가 다른 데서 구하고, 당분간은 내가 먼저 약속 잡지 않을게. 못 갈 것 같으면 꼭 미리 말하겠다.”

마주침

강도윤 · 윤서진 — 작은도서관

강도윤가 먼저 인사했고, 윤서진가 하던 일을 멈추고 짧게 대답했다. 두 사람은 각자의 할 일로 돌아갔다.